신청인은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금융회사에서 사무직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음. 학사출신이고 사무직이라 당연히 논문, 특허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는 없는 상태라 약한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수 있음.

다만, 객관적인 업적이 약한 경우 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성 승인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근거는 본인이 기안한 업무가 실제로 회사에서 채택이 되어 회사업적이 기여한 사실이 있었고, 이 업적이 미국에서도 필요하다고 어필할수 있어서 수속을 하게 되었음.

예상과 같이 보완자료 요청이 나와서 제출을 했지만 2018.2.27일에 최종 거절이 되었고, 거절사유를 분석하여 가능한 자료를 준비한 후에 거절되고 약 5개월 후인 2018.8.1일에 재접수를 하였음.

재접수 이후에는 보완자료 요청없이 2020.1.30일에 한번에 승인을 받았음.

본건과 앞서 거절 후 다시 승인을 받은 경우를 보더라도 재접수한 케이스의 특징은 심사기간이 통상이 기간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음. 재 접수후 심사기간이 1년 이상 걸리게 되면 대부분의 신청인은 승인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실제로 재 접수의 경우는 대부분 심사기간이 1년 이상 걸리고 있음.